양산상공회의소 박창현 회장이 양산부산대학교병원을 방문해 의료진 격려 후원 물품을 전달했다.전공의 근무지 이탈 장기화로 의료 현장이 어려운 상황을 겪고 있는 가운데서도 병원에 남아 환자 곁을 지켜주고 있는 의사와 간호사들을 격려하기 위해 박 회장은 이상돈 양산부산대학교병원장, 김종진 사무국장, 김은미 간호행정교육팀장을 만나 피로회복제 5,000병을 전달했다.이날 박 회장은"힘든 시기 의료 현장을 떠나지 않고 각별한 사명감으로 환자의 생명을 지키는데 앞장서고 계시는 의료진 여러분들께 존경어린 감사를 전한다."며 "작은 마음이지만 불철주
중앙대는 장숙랑 적십자간호대학장이 한국간호대학(과)장 협의회의 제39대 회장으로 취임했다고 최근 밝혔다. 임기는 1일부터 내년 2월 28일까지 1년간이다. 한국간호대학(과)장 협의회는 우리나라 간호교육을 이끌어온 전국 간호대학·간호학과의 교류를 활성화하기 위해 1985년 설립된 대학 협의체다. 간호교육의 향상을 도모하고, 회원교의 유대를 강화하는 것이 목표다. 현재 116개 대학이 협의회에 참여해 간호교육의 발전을 위한 정책을 수립하고, 상호 정보교류를 위한 사업과 연구활동을 수행하고 있다. 신임 회장으로 취임한 장숙랑 중앙대 적십
한국간호과학회 제29대 신임 회장으로 김증임 순천향대학교 간호학과교수가 취임했다. 임기는 2025년 12월31일까지이다.김증임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학회의 비전을 ‘글로벌 리더십’으로 정하고 목표를 국제적 영향력, 강력한 학술적 기반, 공익추구, 국제 연대로 정하고, 간호학문의 재정립과 전문성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김증임 신임회장은 서울대학교 간호학·석사, 1999년 도쿄대학에서 우수박사논문으로 박사학위를 받았다.제13대 한국여성건강간호학회 회장을 역임 후 2022년부터 제14대 한국모자보건학회장직을 수행하면서 질병
대구파티마병원은 30일 본관 4층 링크홀에서 제11대, 12대 간호본부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파티마 가톨릭간호사회 김경희 회장의 기도, 제11대 권현주 간호본부장 이임사, 제12대 김난자 간호본부장 취임사, 병원장 축사,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권현주 전임 간호본부장은 이임사를 통해 "간호사라는 소명이 결코 쉬운 일은 아니지만 잊지 말아야 할 것은 우리가 돌보아야 하는 환자들은 약자라는 사실"이라며 "많은 간호사들이 임상현장을 떠나는 어려운 현실에서 우리의 경쟁력을 키우며 서로 사랑하고 아껴주라고 당부하고 싶다"라
LG복지재단이 24년간 지역 청소년들을 가까이서 돌봐온 이정아씨, 화재 현장에서 시민을 구한 고(故) 성공일 소방교와 조연제 경위 등 3명에게 ‘LG 의인상’을 수여했다고 11일 밝혔다.이정아(55)씨는 대학생이었던 1988년 경기도 부천에서 야학과 공부방 등에서 형편이 어려운 청소년들을 가르치기 시작해 이후 24년간 묵묵히 선행을 이어왔다.그는 2004년 지역 기반의 청소년 공동체인 ‘물푸레나무’를 발족해 운영하고 있다. 특히 2011년부터 가정폭력 등 다양한 사연으로 집을 나와 배회하는 청소년들을 위한 무료 급식차량을 운영해오다
김명희 강릉영동대 간호학과 교수와 간호학과 학생들은 지난 주말 강릉 시내에서 간호법 제정을 위한 민트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10일 밝혔다. 민트 캠페인은 변화된 보건 의료 환경에 따라 높아진 간호/돌봄에 대한 국민의 요구를 반영한 부모돌봄법을 주요 골자로 전국 62만 간호인을 대표해 간호법 제정 추진 범국민운동본부 등 1300여 단체 회원들이 간호법 국회 통과를 촉구해왔다.대한간호협회에서는 '민트천사 캠페인 민심 대장정 발대식' 을 개최하고 '존엄돌봄' '맞춤돌봄' '안심돌봄' 등 부모돌봄 문화 확산을 위한 '민트(min'T) 프로젝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은 4월 19일(수) 한수영 병원간호사회 회장 등과 현재 수립 중인 ‘간호인력 지원 종합대책(안)’ 및 간호법(안) 등 주요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이 간담회에서 조규홍 장관은 제25대 한수영 병원간호사회 회장 취임을 축하하면서 최근 현안에 대한 의견을 폭넓게 나눴다.병원간호사회는 대한간호협회 산하단체로 1975년에 설립됐으며 14만5천명의 회원을 가진 병원 근무 간호사 대표 단체다.한수영 병원간호사회 회장은 “현재 진행 중인 ‘간호사 교대제 개선 시범사업’이 조속한 시일 내에 전국 모든 병원급 의료기관으로 확산
전남대병원 최명이 간호부장이 광주광역시병원간호사회 회장으로 선출됐다. 임기는 오는 2025년까지 2년이다.광주시병원간호사회는 지난 5일 전남대학교 의과대학 덕재홀에서 제34회 정기총회를 열고 차기 회장으로 최명이 간호부장을 선출했다.최명이 회장은 지난 1986년 전남대병원에서 간호업무를 시작해 내·외과병동, 중환자실 수간호사, 행정팀장, 교육팀장, 간호과장을 역임한 후 올해 전남대병원 간호부장에 취임했다.최 회장은 "간호사들의 문제점을 파악하고 직역 간 협력을 통한 소통과 근무환경 개선을 위해 노력해 왔다"며 "앞으로 간호사들의 목
대전과학기술대학교(총장 이효인) 간호학부는 지난 22일에 개최된 대전광역시간호사회 정기 대의원총회에서 박순선 동문(40회 졸업)이 제16대 대전광역시간호사회 회장으로 선출되었다고 밝혔다.현직에서 근무하는 동안 임상간호발전을 위해 ‘코로나 펜데믹 상황 속에서 국민 병원으로서의 코로나19 대응체계 구축’, ‘간호사 근무환경 개선을 위한 교육전담간호사 체계마련을 통해 신규간호사 사직률 감소’, ‘바이오헬스케어산업을 선도하는 간호전문인력양성’에 힘써온 박 신임회장은 충남대학교병원 우수직원상, 대전광역시시장상(보건간호사업 유공자표창), 보건
전북간호사회는 제54대 회장에 신은숙 전 전북대병원 간호부장이 지난 16일 취임, 공식 업무에 들어갔다고 20일 밝혔다.임기는 오는 2025년 3월까지 2년 간이다.앞서 전북간호사회는 지난 16일 제74회 정기 대의원총회를 개최하고 신임 회장으로 신은숙 전 전북대병원 간호부장을 선출했다.신임 신 회장과 함께할 제1부회장에는 박금숙 원광보건대 간호학부 부교수가 선출됐다.이사 임원진에는 김순이(전라북도 군산의료원 간호부장), 김정희(전북대병원 간호부장), 김현옥(전북대 간호대학장), 심선자(예수병원 적정진료심사과장), 안경희(대자인병원
김정미 울산대학교병원 간호본부장이 14일 울산 북구 진장동 JW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대한간호협회 울산시간호사회(이하 울산시간호사회) 제26회 정기 대의원총회에서 신임 회장으로 선출됐다. 임기는 오는 2025년 3월까지.김 신임 회장은 “올해 간호법이 제정되면 시행령의 법체계가 잘 완성되고 다듬어지도록 준비해서 그동안의 법과 정책 달성을 위한 노력이 헛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대한간호협회 설립 100주년을 맞아 울산시간호사회가 나아갈 방향에 대해서도 말을 이어갔다.김 신임 회장은 “지난 100년에 이어 다가오는 새로운 1
서울시병원회 (회장 고도일) 임원진은 2월 7일 건강보험공단 임원진과 간담회를 가졌다.원인명 신임 건보공단 서울본부장과의 상견례를 겸한 이 날 간담회에서 서울시병원회 고도일 회장은 먼저 원 본부장의 취임을 축하했다.이어 고도일 회장은 간호등급제와 관련, "지방병원들과 달리 적용하는 역차별로 인해 서울지역병원들이 적지 않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면서 잘못되어 있는 이런 상황이 개선될 수 있도록 힘써 줄 것을 요청했다.이날 간담회에는 서울시병원회에서 고도일 회장을 비롯해 임수미 부회장(이대서울병원장), 김상일 총무위원장(H+양지병원장),
LG복지재단은 경기도 이천의 화재 현장에서 마지막까지 투석 환자를 돌보다 숨진 고(故) 현은경 간호사(50)에게 ‘LG 의인상’을 수여했다고 10일 밝혔다.지난 8월 5일 경기도 이천에 위치한 4층짜리 건물 3층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4층에 위치한 신장투석전문병원에는 유독가스와 연기로 가득 찼고, 근무 중이던 의료진은 환자 33명의 대피를 도왔다.화재 당시 4층 내부 CCTV 영상을 보면 숨진 현 간호사를 비롯한 10여 명의 병원 관계자들은 끝까지 남아 필요한 조치를 실시하는 등 환자들을 돌봤다.고(故) 현은경 간호사는 유독가스에도
대한남자간호사회 제 4대 회장으로 모형중 대표가 취임했다. 지난 25일 코로나 상황에 맞추어 진행된 비대면 2022년 대한남자간호사회 총회를 실시했으며 이전 본회활동 실적과 함께 활성화 시킬 사업적 역량이 부각 된 모형중 부회장이 추천을 받아 차기 회장으로 피선 됐다. 모형중 회장은 인제대에서 간호학 학사와 한양대에서 간호학 석사학위를 취득했으며, 한양대 간호학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사회복지사와 가정전문간호사 등의 자격을 갖고 있다. 고려대 안암병원에서 임상경험을 쌓았으며, 간호대학 초빙 및 겸임 교수로 활동했다. 간호사 및 간호대
산업간호사회는 제13대 회장에 김숙영 을지대 교수가 취임했다.간호사회는 지난 8일 대의원 60여 명이 온라인으로 참석한 가운데 ‘제29회 정기 대의원총회’를 개최하고 2019년 사업시행 결과 및 결산 보고와 지회별 활동 보고, 2020년 사업계획 및 예산을 심의했다.또 회장에 김숙영 을지대 교수를 선출하고 감사에는 유종환 현대케피코 보건관리자, 최은희 을지대 교수를 선임했다.아울러 이사에는 강지현 LG전자 보건관리자, 권윤정 롯데케미칼 보건관리자, 김민정 한국타이어 보건관리자, 박경희 중앙보훈병원 보건관리자, 백은미 가톨릭대 교수,
병원간호사회는 제45회 정기총회를 ‘나이팅게일 탄생 200주년, 병원간호의 가치를 재조명하다'를 주제로 18일 서울 스위스 그랜드호텔에서 열고 24대 회장에 조문숙 분당서울대병원 수석부장을 선출했다.조문숙 신임회장 1961년생으로 서울대 간호대를 나와 중앙대에서 간호학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한국정맥경장영양학회(KSPEN) 기획위원, 분당서울대병원 간호본부장을 역임한 바 있다.조 신임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간호인력 확보를 위해 평균 임금 가이드라인 공론화와 감염병 등 의료 재난 상황 대비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하고, 교육전담간호사 지
한국보건안전단체총연합회(이하 한보총)가 18일 창립됐다. 한보총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장기화, 산업재해의 지속적인 발생 등으로 인해 보건안전의 중요성이 크게 부각된 상황에서, 현장의 전문가 단체들이 모여 근본적인 제도 개선방안을 제안하고, 국민의 보건과 안전을 확고히 정립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특히 최근에는 질병관리청 승격, 산업안전보건청 신설 제안 등 보건 및 안전과 관련된 정부 조직 개편이 급속하게 논의되고 있는 상황에서 오랫동안 현장에서 활동한 전문가 단체들이 힘을 합쳐 바람직한 정부 정책 방향을
대한치과의사협회는 전국 시‧도지부장협의회와 지난 1일 포포인츠 바이 쉐라톤 서울 강남에서 상견례를 갖고 치과계 주요 현안해결을 위해 적극 협력해 나갈 것을 다짐했다고 4일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이상훈 치협 회장, 장재완‧홍수연‧김홍석‧김현선‧송호용‧이민정 부회장을 비롯한 24명의 치협 임원진과 박현수 전국 시‧도지부장협의회 회장(충남지부장), 이정우 지부장협의회 간사(인천지부장)를 비롯한 17명의 지부장들이 참석해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행사에 참석한 31대 치협 집행부 임원진과 지부장들은 치협의 주요 정책 추진 방향에 대해 허심탄회
대한남자간호사회 제3대 회장에 우진하 제1부회장(사진·건국대병원 중앙공급실)이 선출됐다.남자간호사회는 지난 25일 정기총회를 열고 신임 임원진을 선출하고 향후 2년간 벌여나갈 사업계획안과 예산안을 확정했다.회장에 취임한 우진하 제1부회장은 건국대병원 중앙공급실에 근무하고 있는 32년 차 간호사로, 서울대병원 수술실과 삼성서울병원 수술실 개원준비팀을 거쳐 건국대병원 수술실과 중환자실에 근무한 바 있다. 특히 수술실에서 장기간 근무한 전문성을 인정받아 병원수술간호사회 회장과 아시아수술간호사회 부회장, 대한수술감염학회 부회장, 대한간호정
이상훈 대한치과의사협회장(사진 오른쪽)은 지난 13일 정부세종청사 국민권익위원회를 방문하고 치과계 보조인력 부족과 관련 치과의료 제도 개선과 치과계 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고 15일 밝혔다.이날 면담은 7대 국민권익위원장으로 선출된 전현희 국민권익위원장의 취임 축하인사를 겸해 마련됐다.이상훈 치협 회장은 이날 치과계 보조인력 구인난의 심각성에 대해 언급하면서 “치과계 보조인력난 문제는 결국 치과의사들이 환자들에게 최선의 구강케어를 제공하는 데 어려움을 겪게해 결국 국민들이 피해를 보고 있다”며 “메디컬의 간호사, 간호조무사 제도처